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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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키, 다정한 공명·정채연 '질투 폭발'

기사입력 2016.10.04 23:3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혼술남녀' 키가 정채연과 공명의 관계를 질투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10회에서는 김기범(키 분)과 정채연(정채연)이 진공명(공명)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채연은 진공명의 공부를 도왔고, 김기범을 멀리하라고 조언했다. 김기범은 일부러 진공명과 정채연의 테이블에 앉았고, "내 친구 공명아. 공부는 잘돼?"라며 말을 걸었다.

정채연은 "말 걸지 말지. 공부 중인데"라며 쏘아붙였고, 김기범은 "내가 내 친구한테 말도 못 거나. 네가 뭔데 우리 사이 멀어지게 하노"라며 화를 냈다.

정채연은 "친한 친구라며.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좀 도와줘. 다 먹었으면 가자"라며 일어섰다. 김기범은 "오늘은 내가 진공명이랑 공부할 거다"라며 진공명을 붙잡았다.

그러나 진공명은 정채연을 따라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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