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선빈이 OCN '38사기동대'의 막내로 많은 예쁨을 받았다고 밝혔다.
4일 방송한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배우 이선빈이 '대세탐구생활'에 출연했다.
이선빈은 OCN '38사기동대'에 대해 "내가 막내였고 드라마 특성상 여배우들이 많지 않았다"며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다른 드라마에 비해 현장에서 예쁨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았다. 내 성격도 그렇고 드라마와 다르게 말도 많고 선배들에게 친근하게 대한다. 현장 분위기도 좋고, 남동생처럼 생각해주셨다"고 밝혔다. 김창렬 또한 "더 편하고 친해질 것 같다"며 친근한 성격을 인정했다.
이선빈은 "'38사기동대' 전에 '마담 앙트완'의 에피소드 주인공을 했었다. 한예슬, 성준, 장미희 등과 함께 드라마를 했었다. 그 안에서 올림픽 도마 국가대표 고등학교 1학년으로 나왔었다"고 밝혔다. 고등학생으로 출연했다고 민망해하자 김창렬은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그는 빼지않고 칭찬을 받아들이며 "나는 '답정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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