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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女 관객 절대적 지지…시리즈 최고 흥행 넘본다

기사입력 2016.10.03 14:5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감독 샤론 맥과이어)가 여성 관객의 지지를 받고 있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뒤늦게 찾아온 일생일대 전성기와 뜻밖의 대위기 속에 브리짓 존스가 펼칠 유쾌하고 놀라운 선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9월 28일 개봉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33만3898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개봉 주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이는 '아수라',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뒤를 잇는 성적이자 146만 관객을 동원했던 '브리짓 존스' 시리즈 전편인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의 흥행 속도를 앞선 기록이다.
 
특히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워킹타이틀의 로맨틱 코미디이자 올 가을 유일한 로맨스 장르로서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실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를 선택한 관객들의 80%가 여성 관객으로 강한 콘셉트의 영화들 속에서 틈새 시장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현재 상영 중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UPI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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