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정상훈이 탁재훈에게 일침을 가해 화제다.
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8'에서는 탁재훈이 앵커로 변신해 권혁수, 이세영, 정상훈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상훈은 외국인 기자로 변신했다. 이날 탁재훈은 정상훈에게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던데 그럼 'SNL8'을 그만두는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정상훈은 "그럴 생각이 없다"라며 "장담하는데 나보단 당신이 더 일찍 그만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정상훈은 "그리고 제발 지각 좀 하지 말아라. 왜 주차장이라면서 한시간이 걸리냐. 작가들이 매주 긴장한다"라고 말해 탁재훈을 당황하게 했다.
탁재훈은 "나는 지각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지만 정상훈은 "본인만 모르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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