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에릭남과 솔라가 지난 추석특집 단합대회가 터닝포인트였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에릭남-솔라의 테라스 로맨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릭남은 솔라와 함께 물이 없는 풀장에 들어가 휴식타임을 갖던 도중 갑자기 책 한권을 가지고 왔다.
에릭남이 들고 온 책에는 여러 가지 질문들이 있었다. 그 중에는 두 사람의 관계에 있어 중요했던 터닝포인트를 묻는 질문이 있었다. 에릭남과 솔라는 모두 추석특집으로 진행됐던 부부 단합대회를 터닝포인트로 꼽았다. 단합대회가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 이유도 똑같았다.
에릭남은 "결혼 후 둘만 지냈는데 다른 사람들 속에서 서로 기대게 됐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솔라 역시 "둘이 있을 땐 몰랐는데 같이 있으니까 소중함이라고 해야 하나? 그걸 알게 됐다"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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