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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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장희진, 미혼모였던 과거사 드러났다

기사입력 2016.09.28 22: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희진의 과거사가 드러났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3회에서는 김혜원(장희진 분)의 과거사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원은 서도우(이상윤)가 말레이시아에서 애니(박서연)의 유골을 가져온 사실을 알고 서도우의 가방을 뒤졌다.

서도우는 김혜원의 반대에도 애니의 유골을 찾으러 몰래 말레이시아를 다녀온 상황. 김혜원은 서도우에게 애니의 유품을 다 버리라고 했다.

김혜원은 "엄마 원망하는 글이나 낙서라도 나오면 어떻게 하느냐. 애니 혼자 키우며 좋은 엄마 아니었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애니는 김혜원과 서도우 사이의 딸이 아니었다. 김혜원은 스무살 때 애니를 낳았지만 친부가 애니를 버리면서 미혼모로 지냈었다.

서도우는 그 사실을 다 알고도 김혜원과 애니를 품은 것이었다. 서도우는 "당신 할 일 다 한 거다. 당신 잘못 없어. 죄책감 갖지 마. 가질 필요 없어"라고 말하며 흥분한 김혜원을 진정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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