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박세혁(26)이 점수를 벌리는 투런포를 날렸다.
박세혁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15차전 맞대결에서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3-0으로 앞선 4회초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세혁은 2볼 상황에서 한화의 선발 투수 장민재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박세혁의 시즌 5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5-0으로 점수를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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