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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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2' 백종원, 주먹밥 용 '새우 튀김' 전수…김국진 "그냥 새우과자 맛"

기사입력 2016.09.27 22:0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주먹밥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법을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 백종원은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 등 4 명의 제자에게 주먹밥을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주먹밥의 격을 높여줄 수 있는 '튀김 부스러기'를 만드는 법을 가르치며 "튀김가루 반 컵에 물 한 컵을 준비한다. 여기에 마른 새우 반컵을 갈아서 같이 넣어 반죽을 한 뒤 이를 튀겨서 튀김 부스러기를 만들어서 먹으면 신세계가 열릴 것이다"고 말했다.

조리과정에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갈려진 새우를 보며 이종혁은 "불쌍해"라고 감상을 내뱉었다. 정준영과 김국진도 이에 동의를 했다. 이를 본 백종원은 귀엽다는 듯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완성된 튀김 부스러기를 먹은 김국진은 "이렇게 튀길 필요 없이, 그냥 새우과자를 부셔서 쓰면 될 것 같다. 새우과자 맛이 난다"고 말했으며, 백종원은 "반죽을 되직하게 만들어서 튀기면 새우과자처럼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고 또 하나의 팁을 전수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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