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역대 4번째 1만8000타점을 만들어냈다.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6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팀 통산 1만7997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LG는 양이날 2회 2루 주자 히메네스를 불러들이는 오지환의 안타과 6회 문선재의 솔로 홈런으로 2타점을 올렸고, 7회 문선재가 또다시 타점을 올리면서 팀 통산 1만8000타점을 완성했다. KBO리그 역대 4번째 기록.
이후에도 달아오른 방망이를 앞세워 점수를 뽑아낸 LG는 7회 현재 6-0으로 KIA에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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