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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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설하윤 "아이돌 연습생 출신…트로트 선택 후회 없어"

기사입력 2016.09.27 11:27 / 기사수정 2016.09.27 11:2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설하윤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설하윤의 데뷔 쇼케이스가 27일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렸다.

이날 설하윤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이후 수많은 러브콜 중 트로트 길을 택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설하윤은 "방송 이후 수많은 러브콜이 들어왔는데 이승한 작곡가님을 통해 트로트 이야기를 들었다"며 "아이돌처럼 일부 팬에게만 국한되는 게 아닌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 길을 포기하고 트로트를 선택한데에 후회가 없다"며 "젊은 나이에 입문했지만 오래 노래할 수 있다. 제가 가장 기쁜 순간은 이 무대에서 노래를 한다는 것 그 자체"라고 이야기했다. 설하윤은 "그 동안 연습했던 것들을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노래하는 순간이 제 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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