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헤어졌다.
한국시각으로 27일 오전 영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배우 나오미 왓츠와 리브 슈라이버가 11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왓츠와 슈라이버는 이혼 소식을 공식 채널을 통해 직접 전했다. 그들은 "가족을 생각해서 내린 최선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는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하며 변치 않은 우정을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
왓츠와 슈라이버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알렉산더, 사무엘을 뒀다. 왓츠는 영화 '킹콩', '버드맨', '다이애나' 등에서 활약했고 슈라이버는 영화 '스포트라이트', '엑스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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