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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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불후' 강홍석 예비신부는 김준수 사촌 누나…가족 된다

기사입력 2016.09.26 13:50 / 기사수정 2016.09.26 13: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JYJ 김준수의 사촌 누나와 결혼한다.

강홍석은 오늘(26일) 오후 6시 서울 남산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강홍석의 예비 신부 김예은 씨는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이자 김준수의 사촌 누나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소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강홍석은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라며 공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김준수와 강홍석은 동료이자 소속사 식구에서 더 나아가 한 가족의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강홍석이 지난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김준수와 한솥밥을 먹고 있다.

강홍석은 김준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는가 하면 김준수는 '킹키부츠'를 관람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
 
강홍석은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로 데뷔, '데스노트', '하이스쿨뮤지컬', '드라큘라', '킹키부츠'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 중인 '킹키부츠'에서 초연에 이어 롤라를 연기하고 있다. 24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쉘부르 특집에서 1부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준수는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도리안 그레이'에서 주인공 도리안 그레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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