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사제복같은 의상? 남자 모습으로 즐겨달라" (V LIVE)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류준열이 팬들과의 브이 라이브(V LIVE) 소통에서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류준열은 2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자신의 생일 맞이 팬미팅을 앞두고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 말미 류준열은 "의상이 '검은 사제들' 같다"는 한 팬의 댓글에 "스타일리스트, 실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준열은 "스타일리스트가 뭔가 블랙으로 갔으면 좋겠다 고 했고, 난 남자(같은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남자 모습을 꾸며줬던 스타일리스트 분과 처피뱅 스타일을 보였던 실장님이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이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남자 옷과 남자 모습이다. 즐겨달라"고 덧붙이며 미소 지었다.

9월 25일 서른 한 번째 생일을 맞은 류준열은 이날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시간을 가진다. 스크린에서는 하반기 개봉 예정인 '더킹'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브이 라이브 방송 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