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진태 기자] 나주환(SK)이 멀티 홈런을 작렬시켰다.
김동엽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말 심수창으로 투런 홈런을 기록했던 나주환은 7회말 경기의 쐐기를 박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나주환은 무사 1,3루 득점권 기회에서 송은범의 7구 146km/h 속구(직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석 점짜리 홈런을 만들어냈다. 나주환은 올 시즌 첫 멀티 홈런을 완성시켰다.
나주환의 활약 속에 SK는 7회말 현재 한화에 9-2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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