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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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서인영, 군함내 마이크 잡았다 '긴장 가득'

기사입력 2016.09.25 09:02 / 기사수정 2016.09.25 09: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진짜 사나이' 서인영이 군함 내 마이크를 잡았다.

25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해군 부사관에 도전한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서지수(러블리즈), 양상국 총 10인의 멤버들이 드디어 대형 군함인 문무대왕함에 탑승하게 됐다.

군함 함정 운항 및 내 방송 및 함정 운항 등을 담당하는 조타직에 배정받은 서인영은 함정의 방송을 담당하게 됐다.

서인영은 첫 출항을 알리기 위해 군함 내 마이크를 잡았다.

생방송에도 떨지 않던 센 언니 서인영은 문무대왕함의 방송 마이크를 잡고 긴장한 듯 떨기 시작했다. 긴장한 서인영은 스튜어디스의 말투를 따라해 보는가 하면 센 말투로 방송을 하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서인영은 결국 방송 사고를 선사해 선임에게 꾸중을 들으며 호된 부사관 신고식을 치렀다.

서인영의 출항 전 알림 방송에 함정의 각 위치에서 근무하고 있던 나머지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녀의 카랑카랑한 방송 음성에 놀란 멤버들은 "지금 저 목소리 서인영 하사 맞냐"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인영과 함께 조타직에 배정받은 김정태와 줄리안은 각각 함정의 운전대와 깃발을 담당하게 되어 조타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해군 부사관으로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해군 부사관 특집은 25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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