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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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김현주, 주상욱 위해 이별 택할까

기사입력 2016.09.23 21: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김정난이 김현주에게 주상욱과 헤어지라고 압박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7회에서는 비밀 연애를 시작한 류해성(주상욱 분), 이소혜(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밀연애를 시작한 류해성과 이소혜. 하지만 두 사람의 비밀연애는 오래가지 못했다. 기자가 이를 눈치챘고, 최진숙(김정난)의 귀에도 들어갔다. 최진숙은 오창석(조재윤)을 불러 "해성이 이소혜랑 찢어놔"라고 협박했지만, 오창석은 "싫어요"라며 도망쳤다. 그때 직원이 서류를 가져왔다. 이소혜의 진단서였다.

이후 최진숙은 이소혜를 찾아왔다. "암이라며"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인 최진숙. 하지만 이소혜를 찾아온 진짜 속내는 따로 있었다. 놀라서 "류해성 씨도 알아요?"라고 묻는 이소혜에게  최진숙은 "알면 안 되지. 해성이 이거 감당 못해. 자기 아프단 핑계로 해성이한테 의지하려는 건 아니지?"라고 말했다.

이어 최진숙은 이소혜, 류해성이 찍힌 사진을 건네며 "빨리 끝내. 기사 터지는 거 시간 문제야. 그럼 사람들이 자기 구질구질한 집안 사정, 신용등급에 투병 중인 것까지 알아내겠지. 이 관계 끝낼 수 있는 거 이 작가밖에 없어"라고 이별을 강요했다.

또한 최진숙은 "해성이 사실은 입양아 출신이야"라며 각인효과를 들먹이며 이소혜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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