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임창정의 소속사 nhemg가 임창정의 열애와 관련 "만남을 축복한다"고 밝혔다.
임창정 소속사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임창정이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에 출연한 일반인과 1년 5개월 째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혔다.
임창정의 연인은 18세 연하 요가 강사로,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사진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던 인물. 임창정 측은 "상대방은 임창정이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고 아픔을 감싸주며 다 이해하고 받아줬다. 임창정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이라 강조했다.
이어 소속사는 "회사 역시 임창정의 열애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축복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힌 뒤 "상대가 일반인인만큼 열애설과 관련한 억측과 루머 양성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6일 정규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발표했다. 당시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임창정은 각 방송에서 '순심이'라는 애칭을 수 차례 언급한 바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