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뮤뱅' 이어 '인가' 1위…이례적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창정은 지난 추석연휴기간으로 결방 된 9월 셋째주 ‘인기가요’ 차트에서 레드벨벳, 블랙핑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는 21일 SBS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위를 사실이 공개됐다.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은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인기가요’까지 1위를 차지함으로써 한번의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대세 아이돌들을 제치고 또 한번 1위에 오르며 국민가수 임창정의 힘을 보여줬다.
 
임창정은 ‘내가 저지른 사랑’이 다수의 팬을 보유한 무한도전 및 엑소, 인피니트, 마마무 등과 인기 드라마 OST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수 많은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가수 노래로 손꼽히며 1위를 유지하고 있어 과연 1위 행진이 언제까지 지속될 올 가요계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임창정의 정규 13집 ‘I’M’은 지난 9월 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올 가을 최고의 곡으로 극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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