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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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현장] 'DMC페스티벌' 김구라부터 하니까지 축제에 임하는 자세

기사입력 2016.09.21 15:10 / 기사수정 2016.09.21 15: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부터 EXID 하니까지 'DMC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EXID 하니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한 '2016 DMC 페스티벌' 미디어데이에서 "처음 시작인 개막식 MC를 맡게 돼 부담감도 있다. 이번 슬로건이 'DMC에서 놀자. Enjoy DMC'라고 하더라. 많은 분들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MC로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라디오 DJ 콘서트'에 출연하는 김태원은 "라디오를 처음할 때만 해도 어색했는데 100일이 넘었다. TV가 아닌 목소리로 통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면서 적응하고 있다. DMC 공연에서 목소리로 느낌을 전했던 분들과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김신영, 토니안과 함께 '레전드 토토가' MC를 맡은 데니안은 "신영씨와 친한 H.O.T. 토니와 같이 MC를 맡는다. 8090의 끝자락에 걸쳐있긴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때 가수의 꿈을 꾸며 들은 노래들이라 좋다. 모든 노래가 다 좋지만 추억이 있는 노래만큼 강한 음악은 없다고 생각한다. 추억을 즐기면서 좋은 시간 되리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의 MC 박정현은 "'나는 가수다'를 하면서 음악적인 도전을 시도할 수 있었고 추억으로 남았다.시청자 분들도 많은 추억을 갖고 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추억의 무대를 다시 할 수 있어 기대된다. 다시 한 번 '나는 가수다' 무대를 마련하게 돼 좋다"고 털어놓았다.


지난해에 이어 김성주와 함께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생방송을 진행하는 김구라는 "'복면가왕'은 전체적인 진행을 김성주가 하고 있고 난 패널단을 이끌고 있다. '복면가왕'을 하면서 느끼는 아쉬움은 실내에서 진행돼 계절감을 느낄 수 없다는 것, 더 많은 분들을 모시면 어떨까 하는 점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작년에는 진행상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생방송에 많은 분들이 와서 공연을 즐겼다. 올해도 생방송인데 작년의 좋은 기억을 갖고 기술적으로 보완해서 멋지게 진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ANN 빅콘서트'를 맡은 백지영은 "배철수 선배님을 열심히 서포트하겠다. DMC페스티벌이 규모가 크고 한류를 증폭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요한 콘서트의 MC를 맡아 영광스럽고 잘해야겠다는 의지가 불타오른다"며 각오를 전했다.

'락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지은 장미여관 육중완은 "상암에서 스탠딩 공연을 하게 돼 영광이고 MC로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 상암 락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가 전세계에 전해지도록 바라겠다"며 웃었다.

육중완과 '상암에서 놀자'의 MC를 보는 산이는 "정신줄 놓고 싶은 분들이 와서 다 불살라 버리는 밤이 됐으면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류 축제를 표방하는‘2016 DMC 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상암 MBC와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방송 콘텐츠와 축제, 정보통신기술(ICT)를 결합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다.

10월 1일 개막공연인 ‘축제의 서막’으로 시작해, 2일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3일 ‘레전드 토토가’, 4일 ‘나는가수다 전설의 귀환’, 5일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6일 ‘뮤콘 개막특집 AMN 빅 콘서트’, 7일 ‘라디오 DJ콘서트 Stand By Me’, 8일 ‘코리안 뮤직 웨이브’, 9일 ‘DMC Rock Festival’, 10일 ‘서울시립교향악단 가을 판타지아’, 11일 ‘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가 열린다.

김성주, 배철수, 신동엽, 이하늬, 박정현 등이 진행하며 EXID, 다이나믹 듀오, DJ.DOC(축제의 서막), 씨스타, 레드벨벳, 모닝구무스메 (AMN 콘서트), 소녀시대,샤이니, EXO, 인피니트,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코리안뮤직웨이브), YB, 부활, 김종서, 노브레인(락 페스티벌) 등이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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