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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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햄스트링 통증으로 선발 제외…엔트리 제외도 고려

기사입력 2016.09.20 17:4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민병헌(29)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태형 감독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간 15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민병헌이 햄스트링이 좋지 않다. 엔트리 제외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130경기에 나와 타율 3할2푼7리 16홈런 87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민병헌은 최근 나선 10경기에서는 타율 3할5푼7리 1홈런으로 물오른 타격감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17일 수원 kt전에서 햄스트링 부분에 통증을 느껴 1회말 수비 때 교체됐고, 지난 18일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한편 두산은 민병헌이 빠진 가운데 박건우(중견수)-국해성(우익수)-오재일(1루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에반스(지명타자)-오재원(2루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짰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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