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경진 기자] 실행형 사전등록 어플리케이션 ‘루팅’이 게임 내에서라도 마음껏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템을 제공하는 플러스쿠폰을 추가해 유저들에게 지급한다.
이번에 쿠폰을 추가한 게임은 쇼핑 클리커 게임 ‘무한쇼핑’으로, 3일차까지 진행되는 ‘게임 플레이 10분’ 미션을 완료하면 누적 일자에 따라 ‘매직냐옹 100개’, ‘클릭x3 100개’, ‘특별배송 50개’를 각각 제공한다. 아울러 3일차 미션까지 모두 완료한 유저에게는 ‘다이아 2,000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인디 게임 개발사인 소울투온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무한쇼핑’은 클릭만 하면 쇼핑이 되는 게임으로, ‘세계 1위 부자의 재산인 100조 원을 쓰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개미처럼 돈만 벌고 언제 돈 써보겠는가?’라며 월급이 통장에 로그인함과 동시에 로그아웃해버리는 우리의 슬픈 현실을 건드리고 게임 플레이 욕구를 자극한다. 유저가 감춰둔 본인의 지름신을 소환하여 쇼핑을 하면서 100조 원을 쓰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할 수 있는 독특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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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