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하하 "시청률 3% 넘으면 내 고기집에서 '안테나뮤직' 버스킹"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말하는대로' MC 유희열과 하하가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20일 서울 상암 JTBC에서 '말하는대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희열과 하하는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정말 감이 안잡힌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슈가맨' 최고 시청률도 5%대인 걸로 안다. 그건 힘들것 같고 3%로 정하겠다. 시청률 3% 넘었을 때, 홍대에 있는 내 고기집에서 파티를 하겠다. 화요일에 시간을 정해 공짜로 고기를 구워드리겠다. 싸가는거 안되고 혼자 와야 한다. 테라스 쪽에서는 안테나뮤직 식구들이 와서 버스킹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하하의 말에 동의한다. 3%만 넘으면 큰 회식을 하고 싶은데 하하 가게에서 할 수 있어 좋다. 하하 말처럼 안테나 식구들을 불러서 버스킹을 하겠다. 단, 노래는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부르겠다"라고 이야기해 폭소케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