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윤박의 '아이 러브 펫' 캠페인 화보가 20일 공개됐다.
아이 러브 펫은 올해로 창간 22주년을 맞은 패션 매거진 쎄씨가 유기견 보호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한 도네이션 화보로, 수익금은 동물단체에 기부된다.
현재 두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윤박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전해듣고 흔쾌히 촬영에 동참했다.
윤박은 "모든 동물은 존재만으로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작고 귀엽던 강아지가 너무 커버렸다고, 늙고 병들었다고 버려지고 있는데, 그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어요"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책임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윤박이 참여한 아이 러브 펫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윤박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차기작 '더 패키지'(연출 전창근 / 극본 천성일)의 촬영에 매진 중이다. JYP 픽쳐스에서 제작하는 JTBC 새 드라마 '더 패키지'는 현지 가이드와 8명의 관광객이 프랑스 여행을 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쎄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