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톰 히들스턴이 헤어진 여자친구 테일러 스위프트와 여전히 친구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은 18일(현지시각) 열린 2016 에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여전히 친구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웃으며 대답했다고 피플이 보도했다.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6월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세계 각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부모님에게 서로를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공개 연애에 대한 견해차로 인해 결별했다. 미국 US 위클리, 피플 등의 보도에 따르면 톰 히들스턴은 교제를 더 알리고 싶어 했으나 테일러 스위프트는 신중을 바랐다고 한다.
결국, 테일러 스위프트는 톰 히들스턴에게 이별을 고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3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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