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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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카카오페이지 등과 공동으로 총 상금 3,500만원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2016.09.19 14:21

홍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종합콘텐츠기업 CJ E&M이 장르소설 공모전을 개최하고 창작자 발굴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CJ E&M은 "카카오페이지, 다산북스, 영화사 씨네주와 공동으로 총상금 3500만원 규모의 '추.미.스. 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소설 공모전'의 줄임말이다.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디지털 다산북스'로 온라인 접수해야 하며 당선작 발표는 12월 23일이다.
 
공모 부문은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다. 이들 장르가 혼합되거나 혹은 포함된 그 밖의 장르도 가능하다. 작품을 발표한 바 있는 기성 작가나 경험이 전무한 신인 작가 모두 참여 가능하며, 공동 작품 및 다수 작품 응모도 할 수 있다.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에는 각각 1500만원과 7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대상 및 우수상 작품의 경우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연재되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더불어 장려상 3편에는 2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 당선 작품 모두 다산북스 전자책으로 출간되며, CJ E&M을 통해 국내외 영화 혹은 드라마로 제작되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다산북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J E&M 영화사업부문 관계자는 “문화 콘텐츠의 성공은 결국 잘 짜여진 스토리의 힘이 기본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능력 있는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mystar@xportsnews.com / 사진=CJ E&M

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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