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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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유해진 '이준, 연기 욕심 많은 배우…자극됐다"

기사입력 2016.09.19 11:15 / 기사수정 2016.09.19 11: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해진이 '럭키'에서 함께 한 이준을 칭찬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계벽 감독과 배우 유해진, 이준이 참석했다.

'럭키'에서 유해진은 성공률 100%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킬러 형욱 역을 맡았다.

이날 유해진은 극 중 인기도, 삶의 의욕도 없는 무명배우에서 유해진과 인생이 뒤바뀌며 하루 만에 운명이 바뀐 재성 역을 맡은 이준과 호흡을 맞춘다.

이날 유해진은 "이준과 '럭키'에서 처음 만났다. 기대를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와 같이 나오는 장면이 굉장히 많지는 않다. 그런데후반부 액션이나 작전을 짜는 장면에서 함께 만나게 됐다. 욕심도 많고, 고집도 있더라. 그런 모습이 제게는 자극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얘기했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다. 10월 13일 개봉 예정.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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