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경규의 복수를 돕기 위해 한혜진이 나섰다.
1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배우 한혜진이 출연한다.
지난 ‘런닝맨 VS 어벤저스’편에서 멤버들에게 패배한 이경규의 복수를 돕기 위해 ‘런닝맨’을 찾아온 한혜진은 ‘힐링캠프’를 재현한 킬링캠프에서 이경규와 여전한 찰떡호흡을 과시했다.
또한 한혜진은 앙케이트 퀴즈 대결에서 쉴 새 없이 부저를 눌러 “정답!”을 외치며 승부욕을 드러내는 ‘반전 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날 한혜진은 앙케이트 퀴즈 대결 도중 “가장 많이 하는 태명은?”이라는 질문에 ‘런닝맨’ 멤버들이 딸 시온이의 태명이 무엇이었는지 묻자 “빡싱이(크리스마스 다음 날)”라며 태명에 얽힌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뒤이어 진행된 육감으로 물건을 맞히는 ‘육감대결’ 게임에서 한혜진은 알 수 없는 물건에 겁을 내는 멤버들과 달리 거침없이 물건을 만지는 용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한혜진은 복불복 이름표 떼기에서 여배우다운 명품 연기력으로 멤버들을 감쪽같이 속이며 이름표 떼기 베테랑인 ‘런닝맨’ 멤버들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 멤버들을 거침없이 휘두른 한혜진의 활약은 1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