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은 과연 모모랜드를 찾을 수 있을까. 그 마지막 이야기가 드디어 공개된다.
16일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는 ‘3000명을 모아라’라는 마지막 미션에 나서는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지난 9주 동안 데뷔라는 꿈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모모랜드 예비 멤버들. 이들은 수많은 미션을 거쳐 드디어 최종 멤버 선발과 데뷔 여부를 가리는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마지막 무대에 서게 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모모랜드의 데뷔 앨범 수록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아울러 그간 연습생들을 웃고 울렸던 이단옆차기와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프로듀싱 어벤져스’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의 마지막 심사평도 만나볼 수 있다.
모모랜드 멤버들의 데뷔 여부는 마지막까지 베일에 가려진 상황.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최종 무대를 마쳤지만, 극비리에 녹화가 진행된 탓에 탈락 멤버들과 3000명 미션 성공 여부는 여전히 비밀에 부쳐져 있다.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연습생들의 긴장감 넘치는 마지막 무대는 물론 그 뒷이야기들이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과연 이들이 모모랜드를 찾고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을지 마지막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눈물과 감동이 함께했던 모모랜드의 마지막 미션 현장은 이날 오후 7시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더블킥컴퍼니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