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스누퍼 우성이 '아이돌 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60m 달리기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아육대’에서 스누퍼 우성은 60m 달리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비투비 민혁을 제치고 7.32초라는 아육대 신기록을 세우며 신흥 체육돌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우성은 지난 설특집 아육대에서 7.42초의 기록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이번 추석특집 아육대에서 4년 연속 금메달을 따낸 비투비 민혁을 이기면서 눈길을 끌었다.
우성은 “데뷔 후 두 번째로 출전하게 된 아육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행복하고 많은 팬 분들께서 응원해주셔서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다른 종목에도 출전하여 금메달을 욕심내고 싶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육대’ 종합 우승은 방탄소년단, EXID, 스누퍼가 속한 B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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