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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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시구왕' 유지, 몸매 드러난 초밀착 의상 '비너스 강림'

기사입력 2016.09.14 19: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베스티의 유지가 초밀착 의상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시구왕' 2부에서는 유지가 섹시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지는 C조 조별리그에서 신수지가 백일루전 시구로 최고점 98점을 획득한 상황에서 등장했다.

유지는 살짝 긴장한 듯한 얼굴로 마운드에 오르더니 갑자기 야구점퍼를 벗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는 몸매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초밀착 의상을 입고 있었다.

유지는 모자까지 던져버린 채 마지막 준비를 하고는 섹시한 와인드업 끝에 공을 힘차게 던졌다. 하지만 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순간 웃음바다가 됐다.

시구를 마친 유지는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연습한 만큼 안 나온 것 같아서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심사위원 황재근은 유지의 패션을 두고 "비너스가 온 줄 알았다"고 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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