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주간아이돌'이 한가위처럼 풍성한 아이돌 랭킹을 선사했다. 깜짝 전화연결도 재미를 더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추석을 맞아 '베스트 오브 베스트' 특집을 꾸몄다. 가장 먼저 전설의 레전드 랜덤 플레이 댄스 베스트7이 소개됐다. 아이유가 7위를 차지했고, 랜덤 플레이 도중 실수가 나오면 가차없이 폭력(?)을 가한 그룹 틴탑이 6위에 올랐다. 5위는 안무 구멍이 속출했던 소녀시대가 선정됐다.
4위는 '군無돌' 비스트가 차지했다. 3위는 도니코니의 무한 감탄을 자아냈던 여자친구였고, 2위로는 전갈춤 다리의 각도까지 검사 받아야했던 인피니트가 꼽혔다. 1위는 바로 방탄소년단이었다. 이어진 랭킹 '주간아의 최애캐' 랭킹에서도 '핑크보이'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1위로 꼽혔다.
이어진 랭킹은'지하3층 케미 폭발 커플' 5위는 현재 '주간아'를 진행하고 있는 MC 철이와 하니, 김희철과 하니였다. 이어 4위부터 1위까지는 '케미신' 도니 정형돈과 아이돌들이 차지했다. 4위가 정형돈과 에이핑크 윤보미였고, 3위는 '도니와 두두' 정형돈과 비스트 윤두준이었다. 이어 2위는 정형돈과 인피니트 성규, 1위는 정형돈과 빅뱅 지드래곤이었다.
마짐가으로 '프로 아이돌 몰러 도니의 희생양'들이 소개됐다. 5위는 헨리가, 4위는 갓세븐의 잭슨이 차지했다. 3위는 위너 송민호에 2위는 한우에 평소 잘 볼 수 없는 애교까지 선보였던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선정됐다. 1위는 비투비 육성재였다.
랭킹 중간중간에는 전화연결로 아이돌들의 반가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몇 번의 실패는 있었지만 소녀시대 태연, 빅스 엔, 에이핑크 보미, 비투비 육성재 등이 근황을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