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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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아찔한 옥상 외벽 신 '온 몸 내던진 현장'

기사입력 2016.09.14 14:05 / 기사수정 2016.09.14 14:0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베테랑 기자 조정석이 건물 외벽 청결원으로 변신한다.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더욱 풍요로운 재미를 안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이화신 역)이 온 몸을 내던진 위험한 취재에 도전하는 것.

이는 오늘(14일) 방송되는 7회의 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위해 살신성인 취재에 나선 조정석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는 옥상 외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한 손에는 뚫어뻥을 들고 있어 대체 어떤 취재를 하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그가 이렇게까지 목숨을 내 건 취재를 하는 데에는 시청자들에게 전하려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 이에 청량감 100%의 사이다 매력을 발휘할 조정석의 새로운 면모는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묘미를 안길 것이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조정석은 스태프들과 함께 하는 단역 배우들의 안전을 걱정하며 조심스레 촬영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이 장면은 화신의 일에 대한 신념이 담겨져 있는 만큼 더욱 열정적으로 연기에 집중했다는 후문.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일에 있어서는 프로페셔널한 화신의 취재를 통해 대한민국의 폐부를 찌르는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다. 드라마가 지닌 블랙 코미디의 매력을 확인하실 수 있는 대목이 될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조정석의 살신성인 취재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질투의 화신' 7회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M C&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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