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PM 택연이 14일과 15일, 추석연휴 이틀간 라디오 DJ로 나선다.
SBS 파워FM에서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박소현의 러브게임' 추석특집은 택연과 박소현과 함께 더블 DJ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 두 사람이 함께 DJ를 맡는 것은 지난 2013년 크리스마스 특집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3일 타이틀곡 'Promise'로 컴백한 택연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일정에도 연휴기간 자신들의 음악을 홍보하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박소현의 러브게임' 라디오 생방송을 선택했다.
예능 '삼시세끼'에서 '옥빙구' 캐릭터로 사랑받으며 '함께 벌초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도 꼽혔던 친근한 이미지의 택연은, 이번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서도 본인의 엉뚱함 뿐만 아니라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택연은 박소현과 함께, 라디오 드라마 연기는 물론 재미있는 퀴즈와 이야깃거리로 청취자들의 귀향·귀성길에 유쾌한 친구가 돼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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