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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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혼술남녀' 하석진vs공명, 박하선 두고 삼각관계

기사입력 2016.09.14 06:57 / 기사수정 2016.09.14 00: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혼술남녀' 하석진과 공명이 박하나를 두고 삼각관계를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4회에서는 진정석(하석진 분)이 박하나(박하선)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나는 여수행 기차를 놓쳤다. 결국 박하나는 진정석의 차를 얻어탔고, "혼자 가고 싶어서 기차도 안 탔는데 저 때문에 죄송하다"라며 불편해했다.

진정석은 "그건 그렇고 왜 사실대로 말 안 했냐. 물티슈랑 상품권 일. 왜 내가 화를 낼 때 가만히 있었냐. 당신이 말 안 해서 내가 잘못도 없는 사람 일방적으로 몰아세운 거 아니냐"라며 추궁했다.

박하나는 "미안해서 종합반에 넣어주신 거냐"고 물었고, 진정석은 "다른 이유 없다. 노그래 씨에게 일말의 가능성을 봤달까?"라며 은근히 칭찬했다.

또 진공명은 박하나에게 연락해 질문이 있다며 만나자고 했다. 박하나는 "질문이 뭔데. 나 회식 있어서 술 좀 마셨거든. 웬만하면 다음에 답해줬으면 했는데 그렇게 급한 질문이 뭔데"라며 물었다. 진공명은 "실은 아까 선생님 다치는 거 봤는데 걱정되서 온 거예요"라며 약을 건넸다.

특히 진공명은 "안녕하세요. 진공명입니다. 우리 오늘부터 1일합시다"라며 고백했고, 박하나는 "어디 선생님한테 장난이야"라며 발끈했다. 진공명은 "장난 아닌데"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앞으로 진정석과 진공명이 박하나를 두고 삼각관계를 벌이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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