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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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이번 주가 중요, 목표는 4승 2패 이상"

기사입력 2016.09.13 16:45 / 기사수정 2016.09.13 17:0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구,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 감독이 이번주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125경기를 치른 삼성은 56승 1무 68패로 8위에 위치해 있다. 5위와는 4.5경기 차로 아직 가을 야구 희망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주 삼성은 7위 한화, 4위 SK, 5위 LG와 차례로 맞붙는다. 가을야구 경쟁자들과 차례로 맞대결을 펼치는 만큼 승차를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이번주가 가장 중요하다. 6연전 뒤에도 13경기가 남아 있지만, 4,5위 팀들이 붙어 있는 만큼 승차를 줄이기는 쉽지 않다. 그만큼 이번주 최소 4승 2패, 5승 1패를 해야할 것 같다"고 각오를 보였다.

일단 분위기는 좋다. 무엇보다 마무리 투수 심창민의 활약이 반갑다. 심창민은 9월 6경기에서 3세이브 평균자책점 1.35(6⅔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감각이 돌아온 것 같다. 마무리 투수는 경기의 마무리를 잘 해줘야하는데 그렇게 해주고 있다"며 흐뭇한 감정을 내비쳤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대구, 박지영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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