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부터 샘김"…'D-10' 헬로안테나, 콘서트 포스터 공개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안테나의 더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HELLO,ANTENNA)'가 공식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테나는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정재형, 토이(유희열),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등 안테나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동시에 10인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각자의 매력을 드러낸 무빙 포스터로 눈길을 끌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헬로, 안테나' 콘서트는 5년만에 열리는 안테나의 레이블 콘서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안테나 식구들은 레이블의 모토인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을 기반으로 한 웰메이드 라이브 무대는 물론 ‘음악의 본질’에 맞닿은 시간들로 풍성한 재미와 위안을 선사할 예정.

한편 안테나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서 공연을 앞두고 모두가 세션 멤버가 되어 때마다 합주 연습을 진행하는 전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제주도에서 밭을 일구며 ‘물 건너 가겠다’는 공연에의 의지를 밝힌 바 있는 '농민가수' 루시드폴은 물론, 오는 19일 데뷔 음반 발표를 앞두고 합주와 데뷔 준비를 병행하고 있는 권진아등 다양한 음악적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한 데 모인다.

5년 만에 열리는 안테나의 더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는 2010년에 30초만에 전석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안테나뮤직배 보컬경연대회 '대실망쇼', 이듬해인 2011년에 치러진 안테나 워리어스 '그래, 우리 함께'에 이어 세 번째로 치러지는 레이블 공연. 5년만에 두 배로 늘어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선-후배간의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기회다.

안테나의 더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안테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