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내야수 권용관을 웨이버 공시했다.
한화는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내야수 권용관 선수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LG에 입단한 권용관은 지난 2010년 SK로 이적했다가 2013년 LG로 컴백했다. 그러나 이후 LG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2014시즌 종료 후 방출을 당했지만, 2015시즌을 앞두고 한화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 지난시즌 116경기에 나와 타율 2할2푼을 기록한 그는 올 시즌 40경기 나와 타율 2할5푼에 머물렀고, 결국 다시 한 번 팀을 떠나게 됐다.
한편 한화는 외야수 이양기를 정식 선수 등록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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