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BS '꽃놀이패'가 꽃길과 흙길의 운명게임 속에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는 3.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2.7%)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극과극 경남 남해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5만 원짜리 전복 코스 요리와 5천 원짜리 건강식 콩죽을 놓고 남해전통시장에서 인기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선거 결과는 서장훈이 13표를 받으며 11표를 얻은 조세호를 제치고 인기투표 1등을 차지했다. 그때 이재진이 은색 환승권으로 서장훈을 흙길 팀으로 데려오며 반전이 벌어졌다.
결국 꽃길 팀 조세호, 유병재, 홍진영은 생선회 5종 세트를 즐기게 됐고 흙길 팀 은지원, 서장훈, 안정환, 이재진은 낚시 배에 오르게 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7.7%, JTBC '비정상회담'은 3.1%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