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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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비정상회담' 안나경 아나 활약에도 시청률 소폭 하락 '3.1%'

기사입력 2016.09.13 06:36 / 기사수정 2016.09.13 06:3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JTBC '비정상회담' 시청률이 불꽃 튀는 토론 속에서도 시청률 소폭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3.1%(전국기준,유료플랫폼,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3.5%)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같은 방송사 '뉴스룸'의 아나운서 안나경이 출연해 언론 보도의 신뢰성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정확한 사실만 보도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최근 오보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세월호 당시 '전원 구조'다"라고 말해 숙연하게 했다. 각국 비정상들 또한 자국의 언론 보도 신뢰도에 이야기하며 심도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서 마지막으로 안나경 아나운서의 고민에 손석희 앵커가 직접 답했다. 손석희 앵커의 멘트를 직접 따왔다는 의장단은 "진실을 바라보는 시선만 멈추지 않는다면 믿음은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손석희의 의견을 대신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꽃놀이패'는 3.1%, KBS 2TV '안녕하세요'는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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