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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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김풍, 샘킴에 또 이겼다…자연주의 잡는 야매 요리

기사입력 2016.09.12 22:3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샘킴을 상대로 승리했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임창정과 배우 온주완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어 김풍 작가와 샘킴 셰프는 '소주 한 잔을 부르는 안주'를 테마로 경쟁했다. 김풍은 '두부세요 나야'로 두부 요리를, 샘킴은 '소주 한 잔 참지마'라는 요리를 했다. 임창정은 안주를 주문했기 때문에 소주를 곁들여 시식했다. 김풍의 음식을 먹은 임창정은 "잘 먹었습니다"가 아닌 "먹었습니다"라고 말해 김풍을 긴장하게 했다. 임창정은 덜 매워서 아쉽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의 요리를 맛본 셰프들은 김풍의 실력을 극찬했다. 특히 최현석 셰프는 "김풍이 고급스러운 맛을 내기 시작했다"고 놀라워했다. 이연복 셰프도 "시간이 지나서 더욱 풍미가 생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임창정은 김풍의 음식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바로 김풍의 음식을 먹었을 때 소주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김풍은 샘킴에게 "수고 많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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