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보석이 대통령 자리를 노리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6회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가 대통령 자리를 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일재는 도건우(박기웅)를 만나 병원에서 사라진 도충(박영규)을 자신이 데리고 있음을 밝히며 거래를 제안했다.
변일재는 도건우에게 도충의 비밀금고에서 나온 황재만(이덕화)의 비리 파일을 주면 도충을 넘기겠다고 했다. 도건우는 변일재에게 황재만의 비리 파일로 대체 뭘 하려는 것인지 물었다. 변일재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황재만이 당선되면 그 파일로 국무총리직을 따낼 생각이었다.
변일재는 도건우에게 국무총리를 넘어 대통령이 될 뜻을 내비치기까지 했다. 도건우는 "강기탄(강지환)이 두고만 볼지 모르겠다"고 했다. 변일재는 "너나 나나 강기탄이 문제야. 지금이 다시 손잡을 때라고 생각한다"고 먼저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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