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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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곽도원 "주지훈, 살가운 동생…현장 분위기 메이커" (무비토크)

기사입력 2016.09.12 21:50 / 기사수정 2016.09.12 21: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곽도원을 비롯한 '아수라' 팀이 주지훈을 분위기 메이커로 손꼽았다.

12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성수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지목토크에서는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는?'이라는 질문이 주어졌고, 배우들은 일제히 주지훈을 지목했다.

곽도원은 주지훈을 선택한 이유로 "주지훈 씨가 오면 정말 살갑게 편하게 해준다. 사실 주지훈 씨가 키가 크고 멋있어서 부담될 때도 있는데, 오면 마치 동네에 있는 동생처럼 살갑게 다가와준다. 정말 좋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정우성은 "그 쪽 동네에 있는 애들은 다 이러나"고 너스레를 떨었고, 곽도원은 웃으며 "(동네에 있는 동생들과) 생김새는 다르다. 저렇게 생긴 아이들은 드물긴 한데, 살가움은 같은 것 같다"고 응답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 9월 28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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