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로 신규 진입했다.
12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9월 1주차(8/29~9/4)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294.3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전주 1위로 신규 진입했던 '구르미 그린 달빛'은 274.4점으로 한 단계 하락한 2위를 차지했다. MBC '무한도전'은 251.7점으로 전주 대비 한 단계 상승한 모습하며 3위에 올랐다. 4위는 MBC 수목드라마 'W'가 차지했으며 5위는 '라디오스타'가 오르는 등 MBC의 강세가 돋보였다.
높은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도 불구,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 중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과연 반등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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