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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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의 달인' 은정·효민, 장롱면허 탈출 도전…초보 딱지 떼나

기사입력 2016.09.12 14: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과 효민이 초보운전 탈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12일 티캐스트 계열 E채널은 초보 탈출 프로젝트 '직진의 달인'에 출연을 확정한 티아라 은정, 효민과 진행한 사전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은정은 지난 2013년 운전면허를 취득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겁이 많아서 그런지 운전이 아직 무섭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고속도로도 무서워하지 않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직진의 달인'을 시청하시는 분들은 아마 안전운전에 대해 배우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저처럼 면허는 있지만 여행을 떠나거나 가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가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되는데, 저를 보시면서 함께 배워보는 건 어떨지 생각한다. 베스트 드라이버 멘토가 세 분이나 계시기 때문에 각기 다른 운전 스타일을 보면서 재미있게 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효민 역시 운전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내며 "정말 초보 중에 초보기 때문에 리얼 버라이어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각오가 정말 남다르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효민은 이번 촬영을 위해 운전 면허를 따로 취득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하자가 저의 목표다"며 "선생님이 계신데 제가 운전하는 차에 동승하시면 많이 무서우실 거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직진의 달인'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다 .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E채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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