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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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혜리, 두번째 MC에 철저 준비 '앙케이트까지'

기사입력 2016.09.12 10:3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명절 대표 프로그램 MBC 추석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리듬체조·풋살·양궁 선수권대회'가 찾아온다.

어느덧 13회를 맞은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모여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MBC 대표 장수 예능프로그램이다. 

MC로는 지난 설 아육대에 활약했던 전현무, 걸스데이 혜리와 함께 이번에는 이수근이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이수근은 3년 만에 MBC 복귀 프로그램이라 그간 MBC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예능감을 한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혜리는 아육대 MC를 두 번째로 맡은 것인 만큼 이전보다 진행 준비를 많이했다. 혜리는 아이돌들에게 직접 종목 관련 앙케이트를 조사해 1위 발표를 하며 중계에 재미를 더했다. 이 덕분에 아이돌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 

이뿐 아니라 풋살 경기에는 축구 사랑의 마음으로 방송인 양세형이 진행을 맡아 물오른 입담으로 풋살 경기의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회식 공연 중 아육대 자리를 더욱 빛내줄 깜짝 손님이 등장했는데, 아육대가 흥하기를 바라는 깜짝 손님의 모습에 아이돌 선수들 모두 하나 되었다고.

'아육대'는 오는 15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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