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정혜성이 단아한 한복 자태를 공개했다.
정혜성은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의 동생 명은공주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방송 때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매회 특수 분장을 하고 통통한 명은공주로 시청자들의 눈에 익은 정혜성은 극중 볼 수 없었던 한복 차림의 단아한 미모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정혜성은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저를 통해 긍정적이고 행복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시청자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보름달에 비는 소원도 꼭 이루어지길 응원하겠다"고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또한 "추석 때 가족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구르미 그린 달빛' 재방, 삼방, 사방까지 다 봐주셨으면 좋겠다.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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