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그룹 갓세븐과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감옥행' 특집으로, 다짜고짜 감옥행 열차에 탑승하게 된 '런닝맨' 멤버들의 탈출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그룹 갓세븐과의 이름표 뜯기 게임에서 마크, 진영, JB 3인과 맞붙었다. 이광수는 3대 1의 싸움에도 마크와 JB의 이름표를 뜯어내고 우위를 점했지만 결국 진영에게 이름표를 뜯겨 감옥 독방으로 직행했다.
이에 이광수는 갓세븐 멤버들에게 "너희 왜이렇게 힘이 쎄?"라며 화를 냈고, 진영은 "저희가 좀 더 젊어서 그래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광수는 "나도 런닝맨 막내야"라며 절규하며 독방으로 끌려갔다. 이런 난리통에 하하만이 유유히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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