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4:25
연예

'우결'다운 단합대회, 스킨십 난무한 '추격전'(종합)

기사입력 2016.09.10 18: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우결' 부부들의 단합대회가 시작됐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추석맞이 부부 단합대회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차오차오 조세호-차오루, 똥이부부 에릭남-솔라, 삼삼커플 조타-김진경, 그리고 일일부부로 나선 양세찬-박나래가 단합대회에 임했다.

우결버스에서 첫만남을 가진 네 부부는 서로 인사를 나눈 뒤 단합대회에서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친목을 다지자는 약속을 했다.

박미선과 이특이 단합대회 MC로 나섰다. 네 부부는 본격적인 단합대회에 앞서 댄스대결로 몸을 풀었다. 에릭남과 솔라는 초밀착된 상태로 과감한 웨이브를 선보였다. 조타는 김진경을 뒤로 업어 학다리 댄스를 했다. 조세호와 차오루는 앞서 배운 댄스스포츠 기술을 자랑했다.

랩배틀에서는 김진경의 디스랩이 돋보였다. 김진경은 가수커플인 에릭남과 솔라를 상대로 그 누구도 상상 못한 "그냥 똥이지"라는 거침없는 멘트를 선보였다. 순간 에릭남의 귀가 새빨개질 정도였다. 김진경의 맹활약 속에 랩배틀 우승은 삼삼커플에게 돌아갔다.

단합대회의 1라운드 첫 경기는 하트몬고였다. 네 부부는 곳곳에 있는 아이돌 하트몬을 잡아 커플포즈 미션 사진을 찍어야 했다. 네 부부는 볼뽀뽀부터 시작해 백허그, 벽치기, 커플요가 자세, 공중하트 그리기 등 스킨십이 난무하는 게임을 펼쳐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