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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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고2 때 본 남창희, 이제 40살 바라봐"

기사입력 2016.09.10 11: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남창희의 나이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남창희를 두고 "겨울이 오기 전에 공개연애하는 게 꿈인 남자, 하지만 사주에 의하면 당분간 여자를 만나면 안 되는 남자"라고 소개했다.

남창희는 현재 근황에 대해 “일이 많다. 머리 아픈 일도 있고 힘든 일도 많다. 30대 중반으로서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는데 이루지 못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남창희가 머리에 가르마를 탔는데 흰머리가 있다. 마음 고생이 심한 것 같다"며 거들었다.

박명수는 "남창희를 고2 때 봤는데 40살을 바라보고 있다. 저는 50살을 바라본다. 경규 형은 60살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khj330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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