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천하장사'로 등극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에서는 개그맨 허경환, 김지민의 가을 소풍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튜브 끌어 제기 차기' 게임이 진행됐다. 김세정은 엄청난 힘을 자랑하며 순식간에 박지윤과 김지민을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때 홍석천이 "나도 게임을 하고 싶다"고 경기를 신청했고 김세정이 받아들여 홍석천 레스토랑의 식권 10장을 걸고 번외 경기가 진행됐다.
번외 경기에서도 김세정은 남자인 홍석천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파워를 자랑하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결국 힘으로 홍석천을 밀어내고 제기까지 찬 김세정은 식권 10장을 획득해 "언니들 밥 먹으러 가요~"하고 소감을 밝혔고 '천하장사'로 등극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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